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후기 (재방문) - 조식, 웰컴쿠폰, 솔직후기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이름도  정말 긴 이 호텔에 다시 방문해서 어제 후기를 썼는데

하루 자고 나니 조금 추가 후기가 생겨 더 적어보려 한다

1. 조식

먼저 나는 조식 포함 플랜으로 했는데

이 호텔은 특이하게 조식 호텔이 안에 있지 않고 밖에 작은 식당과 제휴한듯 하다

조식을 신청하면 체크인시 쿠폰을 주는데

그 다음날 이 위치에 가서 먹으면 된다

https://maps.app.goo.gl/97GieMbYR2EmJBuK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asuchiki Tenjin · Fukuoka, Fukuoka

가게로 들어갈 때 쿠폰을 보여주면 바로 자리 안내를 해주니 겁먹을 것 없다

자리는 꽤 넓은 편으로 이런느낌

셀프 드링크도 구비되어 있다

커피, 녹차, 쥬스, 물, 탄산 등

특이한 건 메뉴가 네가지 밥버거에서 시킬 수 있다는
건데

계란, 연어, 치킨, 고기 중에 시킬수 있다

아래는 연어와 계란 (개인적으로 연어는 비추…)

계란은 꽤 맛있는 편

2. 고대기

일본은 무선 고대기는 가져가면 귀국행 비행기에 못들고 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유선을 가져자가니 전압이 안 맞고…

이럴때 꿀팁!!

호텔에 따라서 고대기를 빌려주는 곳들이 있다

이번에도 프론트에 요청을 하니 빌려준 고대기!

고대기 필수 인 사람은 알차게 써보자

나갈때는 프론트에 반납하면 된다

3. 총평

사실 지난번에 만족했기 때문에 재방문 한건데…

이번에 너무 추워서 히터를 틀고 또 가습기를 틀어서 그런지

실내 공기가 탁해져서 힘들었다

결국 이튿날은 계속 창문을 열고 환기시켰더니 조금 나아졌는데 그 전엔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았었다

환기시키니 조금 나았던 (그래도 창문 열려서 다행)

그리고 화장실…
알수 없는 쉰내(?) 같은 것이 났다 ㅠㅠ
첫날 도착할때 부터 났었는데

애써 무시해보려 했지만 ㅠㅠ 나는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좀 힘들었다 ㅠㅠ

이 호텔이 위치는 정말 너무 좋고 깨끗하고 프론트 직원도 너무 좋은데

이번 경험이 좀 힘든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좋은 인상은 못받았다 ㅠㅠ 내방만 그런건지 아님 다 그런건지…

침대나 배게 이런건 너무 좋은데 아쉽다


결론은 - 위치, 가격, 시설, 서비스 모두 좋고
히터와 화장실은 조금 기대에 못미쳤다

마무리가 조금 아쉬운 호텔이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