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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후기 (재방문) - 조식, 웰컴쿠폰, 솔직후기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이름도 정말 긴 이 호텔에 다시 방문해서 어제 후기를 썼는데하루 자고 나니 조금 추가 후기가 생겨 더 적어보려 한다1. 조식먼저 나는 조식 포함 플랜으로 했는데이 호텔은 특이하게 조식 호텔이 안에 있지 않고 밖에 작은 식당과 제휴한듯 하다조식을 신청하면 체크인시 쿠폰을 주는데그 다음날 이 위치에 가서 먹으면 된다https://maps.app.goo.gl/97GieMbYR2EmJBuK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asuchiki Tenjin · Fukuoka, Fukuokawww.google.com가게로 들어갈 때 쿠폰을 보여주면 바로 자리 안내를 해주니 겁먹을 것 없다자리는 꽤 넓은 편으로 이런느낌셀프 드링크도 구비되어 있다커..

후쿠오카 텐진 현지인 맛집 소바

전날 스시사카바에서 너무 잘 먹어서 그런가이틀째엔 도저히 기름진걸 먹고 싶지가 않았다그리고 날씨도 20도가 넘어가다 보니 조금씩 더워지고이럴땐 시원한 모밀이지! 하며 소바집을 찾았다주변에 소바집은 꽤 있었으나 구글 평점을 보고 찾아간 곳!일단 위치는 여기https://maps.app.goo.gl/iee56EyzMwjDTNdQ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そば茶屋 華元 新天町店 · Fukuoka, Fukuokawww.google.com소바차야 하나모토 신텐초텐(사바찻집(?) 화원 신텐초 점 정도로 보인다)일단 숨은 맛집답게 찾기가 어려운데파르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텐초 상가 아케이드로 들어가야한다신텐초 상가로 들어가자마자 지하로 내려가면여기 지도에서 어피치로 표시한 ..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텐진 스시 추천 - 스시사카바 사시스 텐진점

일본에 오면 스시를 빼놓을 수 없지!!사실 텐진의 효탄 스시를 갈 까 했으나…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한다는 말에 일찌감치 포기… 여러번의 여행을 통해 알게 된건 정말 특별한 집이 아닌 이상 극악의 웨이팅을 감수 할 집은 그닥 없다는 것이다…사실 그냥 이제 웨이팅이 싫은건지도 ㅎㅎㅎ웨이팅은 체력 좋은 분들에게 맡기기로 하겠다암튼 여차저차 해서 다른 스시집을 알아보던중예전에 하카타에서 스시사카바를 괜찮게 먹었던 적이 생각나서 텐진점을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여기https://maps.app.goo.gl/QVeQiuxRnhEwE2Lz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스시사카바 사시스 텐진점 · 후쿠오카시, Fukuokawww.google.com내가 묵은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

카테고리 없음 2025.04.14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후기 (재방문, 히터)

이번 여행에는 후쿠오카, 사세보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를 아우르는 여행이었는데아무래도 뒤 여정에서는 쇼핑이나 먹거리가 마땅치 않을 거 같아 처음 후쿠오카에서 2일을 묵고 가기로 했다(사실 대한항공 나가사키 직항이 시간이나 날짜가 딱 맞지않은 것도 있고, 하우스텐보스 가 나가사키에서도 애매하게 먼 이유도 있다)또쿠오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후쿠오카인데나만해도 세보지는 않았지만 세네번? 유후인이나 벳부 갈때마다 거쳐서 일박씩 묵고 간걸 생각 하면 더 될지도 모른다후쿠오카에서 묵게 되면 보통 (1) 하카타 또는 (2) 텐진에서 숙소를 잡게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만약- 버스투어나 다른 도시로 기차로 이동을 할 예정이다- 공항 가까운게 최고다-> 하카타 추천- 동네에서 맛집 쇼핑 도..

카테고리 없음 2025.04.14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후기

대한항공을 타면 아주 짧은 노선이라도 기내식이 나오는게 큰 장점인데대한항공 어플로 일반 기내식 외에도 특별 기내식을 신청 할 수 있어서 시도해 보았다저염식, 채식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글루텐 프리가 꽤 괜찮다고 하여 이번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에서 신청해 보았다신청은 어플로 비행 이틀 전에 했다일단 탑승하면 승무원께서 오셔서 신청한 것 맞는지 확인하시고 어떤걸 신청했는지 물으신다그리고 음료도 바로 물어보신다!미리 말해야하는지 몰라서 약간 어버버 했음그리고 특별 기내식은 보통의 기내식보다 먼저 나온다(짧은 비행의 경우 난기류 때문에 서빙이 안될때도 있는데 특별식은 빨리 나온다는게 장점)그리고 대망의 기다리던 특별식이렇게 설명과 함께 래핑 되어 나온다뜯어보니처음엔 카프레제 인가 했는데토마토와 오이 그리고 가운데..

송별회와 자취

오늘 퇴사 송별회를 했다.사실 우울증도 걸리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이놈의 회사 드디어 끝이다 라는 기분이 들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너무 심란하고 울적해 졌다.오늘 하루 종일 팀 사람들이 나를 신경써주고 좋은 시간과 얘기로 짜투리 시간들을 채워주고송별회 저녁에서는 다들 눈에서 애정이 느껴졌는데좋은 팀사람들을 떠나게 되는게 참으로 아쉽나보다.그런데 왜 이리 울적하고 슬플까를 고민해보니,…나는 정말 이 회사에서 잘 하고 싶었나보다.사실은 이렇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게 아닌누구보다 잘해서 성공하고 승승장구 하고 높이 올라가고 싶었나보다.산을 기어 오르다 혼자 떨어져 나간 느낌이다.내가 힘들어서 차버린 거면서.너무 그만 두고 싶다고 생각 할 때는 언제고 막상 그만두게 되니 이리 미..

퇴사 전 마지막 출근 길 - 나에게 용기를 박수를 격려를

오늘은 퇴사 전 마지막 출근 일이다.가서 사원증 반납하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오면되는데,왜 이렇게 아침부터 가기가 싫은지. 그리고 친했던 타부서 사람들에게라도 메일로 개인 연락처를 남기는 이메일을 돌려야 하는지를 며칠째 고민하고 있다. 우리 팀원들이야 다들 내 개인번호를 알지만, 다른 부서는 모르기에.그런데 사실 회사의 모든 것이 너무 힘들어져서 나가는 마당에 나는 왜 이런 사소한 걸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가?이 업계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혹시라도 나중에 재취업 할때 레퍼런스가 필요하면 어떡해하지?”“재취업 할 때 이 사람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아는 사람이면 어떡하지?”뭔가 나중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그래도 해야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든다. …당분간 쉬겠..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건강검진과 마시멜로우

퇴사전 해야할 일들 중 제일 위에 있었던 건강검진.급하게 끝내고 이제 결과지를 받았다.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검사에서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으니 추가 검사를 받아보라는 내용이었다. 자칫하면 아주 큰 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나를 아주 오랫동안 힘들게 했던 업무와 환경에서 벗어나서 이제 나를 돌보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즐겁게 살아야지. 하고 생각 했었는데이 무슨 또 낙심되는 내용인지.정말 인생은 하루도 나를 편하게 두지 않는 것 같다.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나니 이런일이라니…더 웃긴건, 내가 이 결과지를 보고 처음 느꼈던 감정은 병에 대한 공포가 아니었다. ”이제 퇴사하면 돈도 아껴써야 하는데 병원비가 많이 들면 어떻게 하지?““아플거면 차라리 회사 다닐 때 아픈게 나은데…”…이런 생각들이라..

캐리어 파손 보험 받는법

나는 항상 여행 갈 때 여행자 보험을 드는 편인데사실 한 번도 청구 해 본 적이 없다그런데 이번에 캐리어 파손이 된 것이 아닌가!너무 속상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상을 받아서 그 후기를 공유해 보려한다1. 여행자 보험 회사에 연락을 한다나의 경우는 보험회사 이메일 주소가 있어서 바로 이메일을 보냈다위탁 수화물을 받았는데 바퀴가 파손되어 굴러가지 않는다고사진과 함께 보냈더니 요청한 서류는- 출입국 자료 (비행기표 사진 가능)- 신분증 사본- 보험금 청구서 (보내준 양식대로 작성)- 수리비 견적서 또는 수리 불가 의견서 (중요!!)2. 수리 불가 의견서 받기나는 쌤소나이트 캐리어여서 쌤소나이트에 문의했다. 아래 쌤소나이트 A/S이메일 주소로 캐리어 상황과 사진을 일단 보내며 수리가능 한지 가능하다면 수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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