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인천공항에 코트 맡기는 방법에 대해 썼는데
이번에는 나머지 반쪽! 코트 찾기에 대해 안내하려 한다.
코트 맡기는 방법은 여기:
https://librarydream.tistory.com/12
[인천공항] 코트룸 패딩 보관 후기
최근에 코트룸을 이용햐 보았는데 너무 편했는데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 후기를 남긴다사실 한번 거의 다 썼는데 삭제되버려서 다시쓰는건 안비밀 ㅡㅜ또르르…암튼 겨울에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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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귀국해서 세관을 나오게 되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자!
나는 나와서 보니 A 도착 출구였다.
나오면 아래대로 해서 코트를 찾도록 하자:
1. 도착출구 A와 B사이에 유리로된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간다
사실 내가 A인건 알았지만 B가 어딘지 몰라 살짝 당황했는데
A로 나왔다면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엘레베이터가 나온다
2. 지하1층에서 "다락휴" 또는 "버거킹"을 찾는다!
사실 한진택배로 가야하는데,
정말 깊숙히 숨어있어서 찾는데 꽤나 해멨다.
나중에 찾고보니 다락휴 바로 옆에 있더라.
혹시 버거킹이 보이면 버거킹쪽으로 가도 보인다!
3. 한진택배에 영수증을 보여주고 코트를 받는다
한진택배를 찾았다면 거기서부턴 일사천리!
영수증 보여주고 코트 받으면 된다.
5일까지는 무료, 그다음 부터는 일당 2500원이니까 잊지말자
보니까 당일 배송 서비스도 있더라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쓰지는 않았다.
한진택배 앞에 자리도 넓고 의자도 많아서
다시 캐리어를 풀고 안에 입고온 옷 넣고 정리하기 매우 편리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갈때 길고 두꺼운 롱패딩은 잠시 인천공항에 맡겨두고
마음도 몸도 가볍게 즐겁게 여행하다 오자
인천공항 코트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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