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세상 여행/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후쿠오카

후쿠오카 텐진 현지인 맛집 소바

그리니 Greene 2025. 4. 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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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스시사카바에서 너무 잘 먹어서 그런가

이틀째엔 도저히 기름진걸 먹고 싶지가 않았다

그리고 날씨도 20도가 넘어가다 보니 조금씩 더워지고

이럴땐 시원한 모밀이지! 하며 소바집을 찾았다

주변에 소바집은 꽤 있었으나 구글 평점을 보고 찾아간 곳!

일단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goo.gl/iee56EyzMwjDTNdQ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そば茶屋 華元 新天町店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소바차야 하나모토 신텐초텐

(사바찻집(?) 화원 신텐초 점 정도로 보인다)

일단 숨은 맛집답게 찾기가 어려운데

파르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텐초 상가 아케이드로 들어가야한다

신텐초 상가로 들어가자마자 지하로 내려가면


여기 지도에서 어피치로 표시한 곳 이다



일단 외관에서부터 내공이 느껴진다!



그리고 밖에 보이는 음식 모형들



일단 들어가면 아주 친절히 점원이 안내해 주신다

들어가보니 90%는 현지인 분들!!

자리를 먼저 잡고


일단 배가 고프니 시켜본다

아까 밖에 있던 모형중 제일 아래 오른쪽에 있던 미니텐동 정식과, 메뉴에 있던 텐세이로 (튀김 소바 정식)

일단 음식 사진 먼저

미니텐동 정식


텐세이로 (튀김과 소바)


정말 튀김이 맛있었다 특히 김튀김!!

그리고 소바의 쯔유도 정말 맛있었다
간이 세지 않고 딱 적당한 맛

튀김 상세샷 ㅎㅎㅎ

배도 고팠지만 정말 더도 덜도 안되는 깔끔한 메뉴와 맛으로 아주 만족 스러운 식사였다

가격도 나쁘지 않게 둘이서 3300엔.
그리고 소바를 다 먹으니 사리 추가 하겠냐고 물으신 것 같았는데 배부르니 패스 ㅎㅎㅎ

텐진 근처에서 줄 오래서지 않고 로컬 음식을 먹고픈 분들에게 추천한다

한국어 메뉴가 따로 있는진 모르겠으나, 일단 일본어 메뉴를 샅샅히(!) 찍어왔으니 한번 번역기로 보는 것도 좋고


그냥 가게앞 모형에서 보고 찍어서 시키는 것도 추천!!
(나는 그 사진 찍어서 점원분에게 이거 주세요 (“고레 구다사이”)했다 ㅎㅎ)

텐진 방문한다면 기회되면 다시 한번 쯤 들릴 것 같다!

이제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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